연예 병사 이특이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.
이특을 비롯해 김무열-지현우-이현 등으로 구성된 뮤지컬 [더 프라미스]팀 연예병사들은 화려한 무대를 꾸몄는데요.
지금 바로 만나보시죠.
지난 8일 오후,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 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폐막쇼 [2013 딤프어워즈]가 열렸습니다.
남경주-정성화-홍지민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을 후끈 달궜는데요.
특히, 이 날 사회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배우 오만석이 맡았고,
두 사람은 근사한 수트패션으로 남성미를 물씬 뽐냈습니다.
[현장음: 성민]
제가 MC를 맡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고요 오늘 다 같이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
[현장음: 오만석]
무리 없이 오늘 행사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
올해의 뮤지컬상 부문, 여우 신인상은 [시카고]의 이하늬가 수상했고요.
[인터뷰: 이하늬]
Q) 여우신인상 수상 소감은?
A) 앞으로 더 열심히 뮤지컬을 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제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.
뮤지컬 [더 프라미스]의 이특이 남우 신인상을 차지했는데요.
[인터뷰: 이특]
Q) 남우신인상 수상 소감은?
A) 충성 대한민국 육군 박정수입니다 6-25전쟁 60주년을 맞아서 제작된 뮤지컬을 통해서 제가 신인상을 받게 돼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해드리면서 저희 뮤지컬을 통해 끊임없이 사랑을 주셨던 우리 관객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 고생한 전우들에게 이 상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성
군인 정신으로 똘똘 뭉친 늠름한 군인 이특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.
이특 특유의 깨알 입담도 여전했습니다.
[인터뷰: 이특]
Q) 나에게 뮤지컬이란?
A) 화장실이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화장실은 들어갔다 나오면 시원함을 느끼듯이 저는 뮤지컬 무대를 마치고 난 다음에 그 알지 못하는 카타르시스 시원함을 느꼈고요
신인상을 수상한 이특과 함께 군 창작뮤지컬 [더 프라미스]팀인 지현우-김무열-이현 등 연예 병사들은 절도 있는 칼 군무와 파워 넘치는 연기로 축하무대를 장악했습니다.
[현장음: 김무열]
충성 강상진 역할을 맡은 대한민국 육군 일병 김무열입니다
[현장음: 지현우]
충성 김지훈 소대장 역할을 맡은 대한민국 육군 상병 주형태입니다
[현장음: 이특]
충성 미스김 김덕출 역할을 맡은 대한민국 육군 일병 박정수입니다
[현장음: 이현]
충성 신병 이선생 역할을 맡은 대한민국 육군 이병 이현입니다
이특을 비롯해 국방홍보지원대 소속 연예병사로 복무 중인 이들은 자신의 활동 분야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하루하루 열심인데요.
전역하는 그 날까지! 몸 건강하길 바라겠습니다.